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 정거장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정식 명칭은 '''타이탄 정거장 (Titan Station)'''이지만, 대개 '''스프로울 (The Sprawl)'''이라고 불린다. 본래 '''[[스프롤 현상|Sprawl]]'''이란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무질서하게 확장되는 현상을 일컫는다.[* 미국의 도시 변두리를 보면 어떤 개념인지 이해가 가지만, 인구밀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는 이에 대응되는 지리적 특성을 연상하기가 어렵다.] 대체로 쇠락한 시가지와 [[난개발]] 도중 방치된 신도시를 스프로울 현상의 결과로 보는 편이다. 여담으로 윌리엄 깁슨의 사이버펑크 소설 [[뉴로맨서]]의 주요 배경이 되는 도시의 이름 또한 스프로울이다. 다른 SF물의 세계관에서 이리저리 갖고 온 부분이 많은 데드 스페이스 세계관의 특성상 여기서 따 왔을 가능성이 높다. [[플래닛 크랙]]으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타이탄의 부분에 광산과 지구정부 구역이 있으며, 이 거대한 구조물을 중심으로 환형의 마천루 시가지가 구성되어 있다. 중력 제어 기술이 발달된 미래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이 시가지는 고리의 '''위뿐 아니라 아래에도''' 거꾸로 설치되어 있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. 또한 데브리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시가지 바깥쪽에는 방호벽이 건설되어 있다. 이 방호벽의 안쪽은 거대한 홀로그램 영상 투영기로도 쓰인다.[* 콘코스 광장에서 창밖을 보면 [[한스 타이드먼]]의 계엄령 발표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.] 과거에는 세 개의 거대한 거울에 태양빛을 모아 이를 집광판으로 반사시키는 것으로 스프로울 전역에 전력을 공급했으나, 작중 시점에서는 정거장에 원자로가 설치되어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비상 사태에 대비하여 보조 전력원으로 남겨진 상태이다. 자치권이 보장된 도시 국가이지만 사법권은 [[지구정부]]가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. 이곳 사람들에게는 Gliese라는 행성이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. 데드 스페이스 2 발매 얼마 전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행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[[글리제 581|Gliese 581]]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.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지구와 같은 방식으로는 물을 공급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. 게임의 설정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'''[[혜성]]을 포획하여 녹여서 물로 만든 다음, 이를 공급한다'''고 하며, 다른 우주 도시들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.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초월적인 기술력을 더해 도시가 질서 없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[[바이오쇼크]]의 [[랩처]]를 연상시키기도 한다. [[한스 타이드먼|도시의]] [[앤드루 라이언|지도자가]] 미래를 위해 대대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 원인이 되어 도시가 큰 수렁에 빠졌다는 사실 또한 동일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